[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정욱)가 울산시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선포식 행사 기간인 지난 18일(금)부터 사흘간 태화강국가정원 내 대나무생태원에서 ‘2019 태화강 정원스토리페어’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를 맞는 ‘태화강 정원 스토리페어’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라 울산시민들의 참여 속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시정원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생태도시 울산을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민과 함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선포 행사가 오는 18일(금) 오후 5시 태화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지정기념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18일 금요일에는 시민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신들의 정원’ 퍼레이드를 비롯해 창작공연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공연이 펼쳐진 후 지정 선포식이 개최된다. 이후 브래드리틀, 김보경, 하모나이즈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된다.19일 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생태주의 플랜트 디자이너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과 인생철학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다섯 번의 계절,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Five Seasons : The Gardens of Piet Oudolf)’ 관람 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환경영화제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받는다. 신청방법은 한국조경신문 업무용 휴대전화(010-4334-2554)로 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관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영화로 모색하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ECO SPRIT’을 주제로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개막작은 ‘아쿠아렐라’(빅토르 코사코프스키, 2018)로, 초당 96프레임의 카메라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물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관객들을 아름다움과 날 것의 힘 속으로 깊숙이 인도할 예정이다. 2018년 엘 구나 국제영화제 장편 다큐멘터리 수상작으로, 이번 영화제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오는 20일 ‘정원의 날’을 맞아 정원문화와 산업 중심지이자 정원도시 순천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기념행사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한다.‘정원의 날’은 순천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날인 4월 20일을 기리고 나아가 최고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정원음악회를 시작으로 ▲정원의 날 소개 ▲정원 퍼포먼스 ▲국가정원 산책 등이 진행된다.이어 습지
이 영화를 못 봤으면 식물과의 새로운 만남의 장은 시작되지 못했으리라. ! 금요일을 무시한 죄로 첫 번째 가을의 중간부터 보게 된 바보짓을 후회할 겨를도 없이, 울렁이는 가슴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우돌프의 다섯 계절과 함께했다. 식물들과 교감하는 다른 자연물들의 강한 울림에 숨죽이고 있었다. 영화가 끝나갈 즈음, 네덜란드 훔멜로 정원의 전경이 공중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질 때 여기저기서 주체하지 못한 외마디 탄성이 터진다.간간이 백발의 건장한 노인이 툭툭 던지는 말은 현자의 화두 그 자체이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창간 1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우돌프의 정원과 인생을 그린 다큐멘터리 ‘다섯 번의 계절 :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 영화 상영 행사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영화 상영에 앞서 영문자막을 번역한 아우돌프 연구회 회원들-김원희 가든디자이너(엘리그린앤플랜츠 대표)‧오세훈 (주)조경그룹 이작 과장‧이대길 식재디자이너-을 만나 자막 번역 과정과 영화에 얽힌 후일담을 들어보았다. 또 한명의 회원 최경희 가드너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관계로 불참했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지난 8일 우돌프의 인생과 정원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다섯 번의 계절 :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을 상영했다. 이날 객석은 우돌프의 정원을 영상으로 만난 후 감동으로 가득 찼다.영화가 끝난 후 객석에 영화의 여운을 물었다. 관객 대부분이 조경과 정원 관련 분야에 종사해 영화에 얽힌 후기는 구체적이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식물과 정원, 그리고 조경을 되돌아보는 진지한 답변이었다. 이현수 천지식물원 실장 : 피에트 우돌프와의 첫 만남, 2017년 8월 어느
한국조경신문 창간 11주년 기념으로 지난 8일에 열린 '피에트 우돌프 영화상영'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andscape 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네덜란드 출신의 플랜트 디자이너 피에트 우돌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섯 번의 계절 :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Five Seasons : The Gardens of Piet Oudolf)’을 지난 8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했다.영화 상영 사전접수창이 열리자마자 이틀 만에 신청 마감돼 정원‧조경‧ 식물 등 관련 종사자들 및 전문가들의 우돌프에 대한 열정을 방증하기도 했다. 우돌프가 조성한 공공정원 식재 디자인의 대명사 하이라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네덜란드 출신의 플랜트 디자이너의 정원을 다룬 다큐멘터리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 다섯 번의 계절’(Five Seasons : The Gardens of Piet Oudolf)을 상영한다.한정된 좌석으로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은 결과 하루 반 만에 매진되면서 정원관련 영화에 대한 목마름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오는 3월 8일 저녁 7시에 상영될 피에트 우돌프 다큐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1관에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속가능한 정원디자인’,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 ‘자연스러운 정원’은 정원에서 무수히 반복되는 언어들이다. 누구나 지향하지만 적용하기 쉽지 않은 이 언어들을 인생에 걸쳐 실험하며 완성해가는 자연주의 식재의 아이콘. 바로 정원의 지휘자로 비유되는 피에트 우돌프다.뉴욕 하이라인과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루리가든 등 공공정원에서 자생식물의 가능성을 구현하며 정원에 대한 인식을 전복시킨 플랜트 디자이너 우돌프에 대한 다큐멘터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피에트 우돌프에 대한 다큐멘터리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 다섯 개의 계절(Five Seasons : The Gardens of Piet Oudolf)’이 내달 8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된다.네덜란드에 있는 훔멜로 정원부터 뉴욕 하이라인, 시카고 밀레니엄파크, 루리 파크 등 전 세계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우돌프의 정원을 관찰하고 촬영한 토마스 파이퍼 감독에게 다큐멘터리 촬영동기와 제작 과정, 그리고 카메라로 포착한 우돌프의 정원세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네덜란드 출신의 플랜트 디자이너의 정원을 다룬 다큐멘터리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 다섯 번의 계절’(Five Seasons : The Gardens of Piet Oudolf)을 상영한다.조경과 정원에 몸담은 이들에게 교과서처럼 회자되는 플랜트 디자이너 우돌프의 정원은 네덜란드에 조성한 우돌프의 훔멜로 정원을 비롯해 뉴욕, 시카고, 네덜란드 등지의 자연에서 영감 받은 수많은 생태디자인으로 지속가능한 식재운동을 이끌어왔다.영화 속에
올해 정원박람회에 LH가든쇼와 태화강정원박람회 두 곳이 새로이 추가됐다. 정원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수요의 방증이지만 아직 한국에서 현대정원의 역사가 걸음마 단계임을 생각하면 빠른 변화다.정원의 활성화와 맞물려 끊임없이 조경계 안팎에서 식물서식처와 관련된 식재 디자인에 대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정원은 인위적 활동의 산물이지만 동시에 자연의 일